가상화폐(코인)나 주식 단타 매매를 하는 투자자들이 가장 꿈꾸는 시나리오는 '매일 조금씩 수익을 내서 재투자하는 것'입니다. 이를 일일 복리라고 부르며, 이론적으로는 엄청난 수익을 보장합니다.
일일 1% 수익의 마법
단순 계산으로 매일 1%의 수익을 1년(365일) 동안 유지하고 원금과 수익을 모두 재투자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100만 원으로 시작한 원금은 1년 뒤 약 3,778만 원이 됩니다. 원금의 약 37배에 달하는 놀라운 수치입니다.
현실에서의 일일 복리 리스크
하지만 현실에서 일일 복리를 달성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여기에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 수수료와 세금: 매매 빈도가 잦아질수록 거래 수수료와 세금이 수익금의 상당 부분을 갉아먹습니다. 이는 복리 효과를 저해하는 가장 큰 요소입니다.
- 마이너스 복리의 함정: 단 하루라도 큰 손실(-10% 등)을 입으면 그동안 쌓아온 복리 수익이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잃지 않는 매매가 선행되어야 복리가 작동합니다.
성공적인 운용을 위한 조언
일일 복리 효과를 누리고 싶다면 무리한 레버리지보다는 안정적인 수익률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또한, 복리 계산기를 활용해 본인의 목표 수익률과 기간을 설정하고, 리스크 관리(손절선)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부의 축적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