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복리를 일컬어 '세계 8대 불가사의'라고 불렀습니다. 복리를 이해하는 자는 돈을 벌고, 이해하지 못하는 자는 이자를 내게 된다는 유명한 말도 남겼죠. 오늘날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를 축적하기 위해 복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복리란 무엇인가?
복리는 단순히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가 계산되는 '단리'와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복리는 발생한 이자가 다시 원금에 합쳐져서, 그 합쳐진 금액을 기준으로 다음 이자가 계산되는 방식입니다. 즉, '이자에 이자가 붙는 방식'입니다.
단리와 복리의 결정적 차이
예를 들어 1,000만 원을 연 10% 수익률로 투자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단리는 매년 100만 원씩 이자가 붙어 10년 후에는 2,000만 원이 됩니다. 하지만 복리는 첫해에 100만 원이 붙고, 다음 해에는 1,100만 원의 10%인 110만 원이 붙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이 격차는 기하급수적으로 벌어지게 됩니다.
눈덩이 효과 (Snowball Effect)
산 정상에서 작은 눈덩이를 굴리면 처음에는 아주 천천히 커지지만, 산 아래에 도착할 즈음에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해집니다. 복리 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초기 5~10년은 큰 변화가 느껴지지 않아 지루할 수 있지만, 임계점을 넘어서는 순간 자산 그래프는 수직에 가깝게 상승하기 시작합니다.